HELLSING OVA II
HELLSING I (OVA).



발매 연기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발매 된 헬싱 OVA.
최대한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전편과 다름 없지만 이런저런 면에서 전편보다 좋아진 느낌 입니다.

이번의 주요 캐릭터는 역시 발렌타인 형제라고 할 수 있는데, 루크 발렌타인은 코야스 다케히토 그대로 이지만 얀 발렌타인의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에서 다카기 와타루로 교체.
'소변은 봤나? 하나님께 기도는? 방 구석에서 벌벌 떨며 목숨을 구걸할 마음의 준비는 OK?' 같은 명 대사도 훌륭하게 소화.
(동 대사를 나중에 월터가 한번 더 합니다만 이부분도 역시 멋지기 그지없습니다.)
루크 발렌타인의 경우는 원작에 없던 액션 씬이 추가 되었는데, 코야스 다케히토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이번 2화의 가장 볼만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장면을 연출.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아카드와의 대결도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고, 무엇보다 코야스 다케히토와 나카타 죠지가 대사를 주고 받는 상황 자체가 감동.
(그러고 보니, 나카타 죠지는 요즘 Blood+에서도 멋진 흡혈귀 캐릭터인 안셸역을 맡고 있군요.)

그 외에 월터도, 여경도 멋진 활약을 보여주지만 헬싱경은 역시 이번엔 별로 활약이 없습니다.
그리고 라스트에는 대망의 소좌가 등장!
약간이지만 토비타 노부오의 소좌역을 들을 수 있죠.

1화과 2화 사이에 6개월 이상의 간격이 있었습니다만 이런 페이스라면 3화는 내년 2월쯤이 되려나요.
이것도 시리즈 구성이 쿠로다 요스케(데몬베인을 그꼴로 만든) 라서, 잘 할때는 이렇게 곧잘 하면서 왜...... 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더군요.
뭐,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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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계의적 | 2006/09/03 01:09 | 애니메이션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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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9/03 08:48
루크 발렌타인의 액션이라면 그 '담배'겠군요. 정말 멋진 장면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세계의적 at 2006/09/03 10:58
觀鷄者> 아, 제가 위에 쓴 건 담배가 아니라 칼로 병사들 그어버리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루크 발렌타인과 담배 라고 하시니 어떤 장면인지 잘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9/03 12:43
그 장면이 맞습니다. 입에 담배를 물고 고속으로 이동하다보니 담뱃불만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죠^^
Commented by 세계의적 at 2006/09/03 13:18
觀鷄者> 아, 그렇군요.
루크가 원작에서는 담배를 안피우다 보니, 그게 담뱃불이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습니다.
과연.
Commented by 폴리시애플 at 2006/09/03 17:48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데몬베인이 원망스럽군요 이쪽도 혹시 원작에 충실한 ova로 만들어 주지 않을려나요(먼눈)
Commented by 열혈 at 2006/09/05 16:12
다 좋은데... 얀의 얼굴은... 아무리 흡혈귀라지만 인간이 아닌거 같아서 거슬렸습니다.
Commented by 세계의적 at 2006/09/10 10:31
폴리시애플>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지금은 뭐, 아쉬운 대로 우로보로스 론도 정도로 만족 하는 수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열혈> 확실히 원작에 비해서도 과장 되긴 했지만, 분위기는 그럴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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